[250515] 비에스종합병원·인천광역시 '1섬 1주치 병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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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조회 2회 작성일 25-05-29 09:58본문
민관협력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서검도 도서지역 무료진료
비에스종합병원이 14일 인천광역시와 민관협력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살피는 '1섬 1주치(主治) 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가 1개 섬과 1개 의료기관을 연결,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지역 주민 건강권을 보장하고 공공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한 지원사업의 하나다.
비에스종합병원(병원장 김종영)은 앞서 '강화군 도서지역 의료봉사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강화군 서도면에 있는 볼음도·주문도·서검도를 방문,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백승금 행정원장은 "비에스종합병원과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는 배로 40분이 소요된다. 1섬 1주치 병원 협약 체결을 계기로 정기적인 예방진료를 통해 주민의 건강한 의료시스템을 만들 것"이라면서 "1섬 1주치 지원사업 외에 강화군민이 거주하는 주문도·서검도 등에서도 의료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에스종합병원은 농사로 바쁜 6월 중순 이후에 강화군보건소와 연계, 볼음도에서 1섬 1주치 의료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출처 : 의협신문(http://www.doctor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