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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08] 강화군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공백 해소…비에스종합병원 정부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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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조회 34회 작성일 26-07-1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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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소아 입원진료 가능…영유아 의료안전망 구축 기대
​​​​​​​분만취약지 지원사업도 선정돼 산부인과 진료 인프라 강화

[사진=비에스종합병원]

의료 취약지역으로 꼽혀온 인천 강화군의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의료 공백 문제가 해결의 전기를 맞았다.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6년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과 ‘분만취약지 외래산부인과 지원사업’에 동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난 2023년 전문의 수급난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소아청소년과가 다시 문을 열게 됐다.

특히 오는 8월부터는 외래진료뿐 아니라 소아 환자를 위한 입원 치료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강화지역 주민들은 소아 진료와 입원 치료를 위해 김포나 인천 등 다른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어린 자녀가 갑작스럽게 아플 경우 장거리 이동이 불가피해 의료 접근성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 주민들의 의료 수요가 정부 정책에 반영된 사례로 평가된다.

앞서 지난 2월 강화군 행복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의료혁신추진단과의 의료정책 간담회에서는 소아청소년과 부재와 산부인과 이용 불편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논의된 바 있다.

비에스종합병원은 이후 지역 필수의료 공백 해소 방안을 검토하고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병원 측은 최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영입도 완료했다.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소아 입원 병동 운영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강화군 내에서 소아 환자의 입원 치료가 가능해져 응급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부인과 분야 지원도 확대된다.

병원은 분만취약지 외래산부인과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를 위한 외래 진료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역 내 필수의료 기반이 확충되면서 군민들의 의료 불편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성수의료재단 백승호 이사장은 “지난 2월 간담회에서 들었던 군민들의 절실한 목소리가 가슴 깊이 남아있었기에 이번 공모 선정과 전문의 영입이 더욱 뜻깊다”라며 “오는 8월 입원이 가능한 소아청소년과가 본격 개설되면 영유아 가구의 응급 및 입원 진료가 개선될 것인 만큼, 강화군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강화군 거점의료기관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신아일보(https://ww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