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최진욱 기자] 비에스종합병원(원장 김종영)은 4일 강화군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100세 시대와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종영 비에스병원장이 ‘100세 시대와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김종영 원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대사증후군의 △정의 및 원인 △진단 기준 △자가진단 방법 △예방 및 생활습관 개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 원장은 대사증후군이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쉬운 질환임을 강조하며, 이를 방치할 경우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험성을 지적했다.

또한, 대사증후군 자가진단 기준 5가지 항목을 함께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도 안내했다. 강연 후에는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김종영 원장은 “대사증후군은 이른바 ‘생활습관병’이라 불리는 만큼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강화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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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